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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 대학교의 한 무슬림 학생이 기독교로 개종했다가 보안 당국에 의해 체포됐다고 월드와치모니터(World Watch Monitor, WWM)가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최근 나이지리아 나사라와주 카루에 소재한 빙햄대학교(Bingham University) 학생인 나빌라 우마르 산다(19)가 개종 혐의로 체포됐다. 이 대학교는 나이지리아의 주요 교회 중 하나인 위닝올 에반젤리컬교회(Evangelical Church Winning All)가 운영 중인 학교이다.이곳에서 공부하는 동안 나빌라는 심풋 다풉이라는 33세 기독교인을 만났고 신앙에 관심이 있었던 나빌라는 그를 따라 지역 교회 지도자인 제레마이어 다팀을 만나게 되었다. 다팀은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젊은 여학생이 기독교인이 되기로 결심했고, 관례에 따라 곧 지역의 이슬람 단체에 연락을 취했다”고 했다…
이집트 가수 샤이마 아흐메드가 선정적인 뮤직 비디오로 징역 2년을 선고받았다. 아흐메드는 이 뮤직 비디오에서 각종 과일을 먹는다.현지 법원은 아흐메드가 바나나를 먹는 장면이 외설적이라고 판시했다. 뮤직 비디오를 제작한 감독 또한 징역 2년을 선고받았다. 아흐메드의 페이스북 페이지는 현재 삭제된 상태로, 삭제 전 가수는 “이런 일이 발생할 줄 꿈에도 몰랐다”고 적었다. 출처 : http://khnews.kheraldm.com/view.php?ud=20171214000343&md=20171216003234_BL&kr=1
푸른 하늘이 노을로 붉게 물들며 땅거미가 내려앉기 시작하는 순간. 그 순간은 어쩌면 하루 중 가장 아름다운 시간이다. 하지만 누군가에겐 이 시간이 가장 소름 끼치고 두렵다고 한다. 바로 십자가에 매달려 있는 사람들. 그들은 어떤 이유에서인지 십자가에 밧줄로 묶여 힘없이 축 늘어져 있다.초점 없는 눈빛으로 해 질 녘 하늘을 바라보며 천천히 죽어가는 사람들. 이들은 바로 수단에서 사형을 선고받은 흉악범들이다. 북아프리카에 위치한 수단은 이슬람 문화가 사회 깊숙이 박혀 있다. 심지어 법에까지 영향을 미칠 정도로 그 영향력은 대단하다. 수단은 이슬람 율법인 샤리아(Sharia Law)에 입각해 법을 제정해 시행하고 있는데, 특히나 형법이 악명 높기로 소문나 있다.지난 1991년 개정된 수단의 형법 제27조에는 사형에 관련 처벌 …
이집트의 한 이슬람 성직자가 친딸이 아니라면 부녀(父女)도 결혼할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논란이 일고 있다.지난 5일(현지시간) 영국 인터내셔널 비즈니스 타임스 등 외신들에 따르면 이집트 이슬람 성직자이자 알아즈아르 대학교의 교수이기도 한 마젠 알 세르사위가 “혼외 관계에서 태어난 딸은 아버지의 이름을 따르지 않는다”며 “두 사람이 결혼할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마젠의 영상은 4년여 전 한 강연에서 촬영됐으나, 최근에야 공개되면서 뒤늦게 논란이 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과거 한 이슬람 학자가 같은 말을 했다고 근거를 내세웠다.마젠은 살라피스트(Salafist)로 전해졌다. 살라피스트는 서구 문화를 배척하고 세속에 물들고 변질된 이슬람 교리를 샤리아가 지배하던 7세기 이전 이슬람 순수주의…
내무부 "모가디슈 테러 사망자 358명으로 늘어"(소말리아 AP=연합뉴스) 하산 알리 카이레 소말리아 총리는 20일(현지시간) 엿새 전 수도 모가디슈에서 발생한 사상 최악의 폭탄 테러와 관련,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인 알샤바브를 겨냥해 '전시상태'를 선언했다.이와 관련해 소말리아군 대변인은 모가디슈에서 알샤바브 세력을 몰아내고자 무력 압박을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모가디슈 테러를 자행한 것으로 지목된 알샤바브는 아직 아무런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소말리아 내무부는 이날 모가디슈 테러에 따른 사망자가 358명으로 늘어났다고 발표했다.또 56명이 여전히 실종 상태라고 밝혀 사망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부상자는 228명으로 집계됐다.동아프리카에 자리 잡은 인구 약 1천200만 명의 소말리아에서는 정부 전복을 목표로 삼은 …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인 보코하람 대원으로 의심되는 용의자 6,600명에 대한 대량 재판이 나이지리아에서 시작됐다.10일(현지시간) 미국 크리스천포스트는 “이번 재판은 카인지 시내에 있는 군 시설에서 시민들로 구성된 재판부에 의해 비밀리에 진행되고 있다”며 이같이 보도했다.알려진 바에 의하면, 보코하람이 지난 2009년 일으킨 내전으로 약 2만 명의 시민들이 목숨을 잃었다.이들은 반정부 활동을 이유로 기독교인, 무슬림, 아이들을 비롯한 시민들을 살해했으며, 특히 나이지리아의 기독교를 근절하려고 했다.용의자 1,670명에 대한 재판이 이번 주 안으로 이뤄질 예정이며, 나머지 5,000명은 그 뒤를 이어 재판을 받게 된다. 나이지리아 군 당국은 “지난 몇 년 동안 테러단체들이 나이지리아의 중요 근거지를 잃었다. 지난 2014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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