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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슬림사랑 08-07 125
아프가니스탄 북부 지역에서 극단주의 무장세력 탈레반의 공격으로 민간인을 포함해 50여명이 숨졌다. 탈레반이 이번 공격에서 치열한 세력다툼을 벌이고 있는 이슬람국가(IS)와 공동 작전을 펼쳤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국제사회의 아프간 내 테러 단체 격퇴전은 더욱 복잡한 국면으로 접어들고 있다. 6일(현지시간) DPA통신 등에 따르면 3일 저녁 신원 미상의 무장세력이 아프간 북부 사르이폴주 사이아드 지역을 습격해 이틀간 정부군과 교전을 벌인 후 군인 및 어린이와 여성 등 주민 50여명을 사살했다. 공격을 받은 도시는 북부 지역 중에서도 대테러전의 방어선으로 여겨지던 곳으로, 무장세력은 사이아드 서쪽 완충지대인 미르자왈랑으로 침투해 주로 이슬람 시아파인 마을 주민들에 총격을 가했다. 자비훌라 아마니 사르이폴주 주지사 대…
무슬림사랑 07-25 132
파키스탄과 아프가니스탄에서 자살 폭탄 공격이 잇따라 발생해 심각한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 25일 연합뉴스는 현지 일간 돈(DAWN) 인터넷판을 인용해 한 괴한이 오토바이에 폭탄을 싣고 돌진해 자폭했다고 보도했다. 파키스탄 탈레반은 불법 노점상을 단속중이던 경찰을 표적으로 자신들이 자살 폭탄 공격을 가했다고 주장했다. 탈레반은 아프간에서 조직돼 파키스탄으로도 세력을 넓힌 이슬람 극단주의 단체다. 보도에 따르면 사망자 26명 가운대 9명은 경찰로, 부상자 58명 가운데 중상자가 많아 사망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서북쪽으로 800여 킬로미터 떨어진 아프가니스탄의 수도 카불에서는 차량을 이용한 자살 폭탄 공격으로 36명이 숨지고 40여 명이 다치는 사건도 발생했다. 뉴시스에 따르면 BBC는 이번 자살 차량 폭탄…
무슬림사랑 02-27 714
트럼프 무슬림 형제단 테러조직 지정 방안 검토 엘 하다그 대변인 현재 이집트 교도소에 수감 중 【서울=뉴시스】이현미 기자= 세계 최대 이슬람 운동 단체인 ‘무슬림 형제단’의 대변인 게하드 엘 하다드가 22일(현지시간) “나는 무슬림 형제단이지 테러리스트가 아니다”라는 글을 뉴욕타임스에 기고했다. 엘 하다드는 현재 이집트 교도소에서 3년 이상 수감 중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무슬림 형제단을 테러조직으로 지정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엘 하다드의 기고가이뤄진 것으로 보인다. 엘 하다드는 “나는 이집트에서 가장 악명 높은 교도소의 독방에 감금된 채 어둠 속에서 쓴다. 이곳에 나는 3년 이상 갇혀 있다”면서 “내가 평생을 헌신한 조직인 무슬림형제단은 테러조직이 아니다”고…
무슬림사랑 02-22 751
레바논 무장 정파 헤즈볼라의 하산 나스랄라 최고지도자가 미국과 이스라엘의 정상 회담이 끝난 하루 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평화 협상이 사실상 끝났다고 밝혔다. 16일 레바논 일간 '데일리스타 레바논'과 AP통신에 따르면 나스랄라 지도자는 이날 연설을 통해 미국과 이스라엘 두 정상이 발표한 성명은 "평화를 위한 '2국가'의 근거는 끝이 났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이러한 발언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백악관에서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회동하고 나서 이-팔 공존 기본 구상인 '2국가 해법'에 집착하지 않겠다고 발표한 다음 날 나온 것이다. 나스랄라 지도자는 트럼프 정부의 이-팔 관련 정책을 두고는 "혼란스럽다"고 묘사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그는 "헤즈볼라의 힘은 레바논에서 이스라엘의 침략행위를…
무슬림사랑 01-06 635
필리핀 교도소에 무장괴한들이 습격해 죄수 150여 명이 탈주했다. 4일(현지시간) 오전 1시쯤 검은 복장을 한 무장괴한 백여 명이 필리핀 남부 키다파완 시에 있는 교도소를 습격해 2시간 넘게 교도소 경비대와 총격전을 벌였다. 피터 봉가트 교도소장은 이날 현지 라디오 방송에서 "수감돼 있는 동료들을 구출하기 위해 괴한들이 교도소를 습격했다"며 "교도소 경비대가 이들을 완전히 제압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 "해당 교도소에는 1511명이 수감돼 있었으나 이 중 158명이 혼란을 틈타 탈옥했고 경찰의 추적 끝에 이들 중 4명이 다시 붙잡혔다"고 전했다. 봉가트 교도소장은 이번 공격은 필리핀 남부에서 활동하는 이슬람 반군단체 모로이슬람해방전선(MILF)의 소행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그가 이번 사건 배후로 지목한 MILF는 필리핀…
무슬림사랑 05-22 1607
(뉴델리=연합뉴스) 나확진 특파원 = 아프가니스탄 정부와 14년째 내전 중인 무장단체 탈레반의 최고지도자 물라 아크타르 무하마드 만수르가 내분으로 사망했다고 아프간 정부 측이 밝히자 탈레반이 강하게 부인하고 나섰다. 자비훌라 무자히드 아프간 탈레반 대변인은 5일(현지시간) 언론에 보낸 메시지에서 "지도자 만수르의 육성 메시지를 받았으며 이를 곧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무자히드 대변인은 전날 "혼란이 커지는 것을 막고 만수르가 무사함을 확신시키기 위해 그의 목소리를 녹음하고자 사람을 보냈다"고 말했다고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이 보도한 바 있다. 탈레반의 공식 부인에도 이미 만수르를 대신할 임시 지도자가 선정됐다는 등 그의 사망설을 뒷받침하는 주장은 계속되고 있다. 앞서 아프간 부통령실 대변인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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